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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아파트 저층, 실수요자에게 인기

자료제공 : heraldbiz | 2017.05.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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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기피 대상이던 아파트 저층이 각종 특화시설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비교적 보안이나 사생활 보호에 취약하고 통풍이나 채광이 열악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아파트 저층부는 최근 CCTV 등 무인경비 시스템 강화, 필로티 적용 등으로 단점을 많이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파트 동 간 거리도 넓어져 채광이나 통풍도 크게 개선됐다. 또 아파트 단지 내 조경에 건설사들이 공을 들이면서 저층부가 오히려 조경 전망을 누릴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저층부는 중층보다 분양가격이 저렴해 실수요자에게 새로운 선택지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 4월 대구 수성구 중동에 공급한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1층 가구에 전용 다용도 공간을 구성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해당 공간은 놀이방, 취미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높은 청약률로 이어졌다. 1층 가구였던 전용면적 131㎡는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GS건설이 5월 경기 김포시 걸포동 걸포3지구에서 분양예정인 ‘한강메트로자이’는 저층 특화설계 중에서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테라스 설계를 적용(가구별 상이)할 예정이다.

김포한강신도시에 분양을 하고 있는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5차’는 필로티를 적용(가구별 상이)해 사생활 보호에 신경을쓴 것은 물론 조경면적이 토지 전체의 44.3%를 차지해 우수한 조경전망을 자랑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김해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김해’의 경우 모든 동 1층에 필로티를 적용했다. 한화건설이 진주에 선보이는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역시 단지 지상층 전체에 필로티 설계를 적용했다.

KCC건설이 5월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에 분양 예정인 ‘영종하늘도시 KCC 스위첸’은 전용면적 73㎡와 84㎡ 저층(1ㆍ2층) 일부 가구에는 광폭 테라스를 설계해 실용도를 높였다. 또한 모든 가구에 판상형 4베이 구조가 적용돼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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