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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69% “주택거래량 증가는 전세 수요 매매 전환 때문”

자료제공 : 부동산써브 | 2015.02.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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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답자 57.7% “매매 거래가격 전보다 올랐다”
- 매매 수요자 80.1% ‘전용 60㎡ 초과~85㎡ 이하’ 관심
- 설 연휴 이후 매매시장 가격 상승 전망 35.5%

 
전국 공인중개사 10명 중 7명은 지난 1월 주택거래량이 10년 만에 최대로 늘어난 원인을 전세난으로 인해 전세 수요가 매매로 전환된 것을 꼽았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가 전국 부동산써브 회원 개업공인중개사 678명에게 ‘1월 주택거래량 어떻게 봐야 하나’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월 주택거래량이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가장 큰 원인’으로는 ‘극심한 전세난으로 인한 전세 수요 매매 전환’이라는 응답이 69.0%(468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저금리로 인한 내 집 마련 수요 증가’가 20.4%(138명), ‘집값 바닥 심리에 따른 반등 기대감 확산’이 5.9%(40명), ‘박근혜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따른 효과’가 4.7%(32명) 순이었다.


‘실제 현장에서 체감하는 매매시장 상황’에 대한 질문에는 ‘평상시와 비슷하다’가 29.5%(200명)로 가장 많았고, ‘매수 문의만 늘었다’ 27.9%(189명), ‘매도․매수 문의가 모두 늘었다’ 19.2%(130명), ‘오히려 문의가 줄었다’ 13.0%(88명), ‘매도 문의만 늘었다’ 10.5%(7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매매 계약을 체결한 경우 거래 가격의 변화’에 대한 질문에는 ‘전보다 가격이 올랐다’가 57.7%(391명), ‘평상시와 비슷하다’가 35.1%(238명), ‘전보다 가격이 내렸다’가 7.2%(49명) 순이었다.


‘현재 매매시장의 주도권은 누가 갖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매수자’라는 응답이 44.2%(300명), ‘매도자’가 33.6%(228명), ‘비슷하다’가 22.1%(150명)였다.


‘매매 수요자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갖는 면적’에 대한 질문에는 ‘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가 80.1%(543명)로 압도적인 차이로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어 ‘전용면적 60㎡ 이하’가 13.9%(94명), ‘전용면적 85㎡ 초과’는 6.0%(41명)로 조사됐다.


‘설 연휴 이후 매매시장 거래량 전망’에 대한 질문에는 ‘현 수준 유지’가 50.9%(345명), ‘증가’ 33.0%(224명), ‘감소’ 16.1%(109명) 순이었다.


‘설 연휴 이후 매매시장 가격 전망’에 대한 질문에는 ‘보합’이 59.0%(400명), ‘상승’이 35.5%(241명), ‘하락’이 5.5%(37명)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것은 이번 설문에 참여한 전국 공인중개사 중 90%가량은 지난 1월 주택거래량이 10년 만에 최대를 기록한 이유를 ‘전세난’과 ‘저금리’로 꼽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거래량 증가가 시세차익을 기대한 ‘투자’보다는 ‘실수요’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해석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설문의 총 응답자는 678명(수도권 429명, 지방 249명)이며, 조사 기간은 2월 17일~2월 25일까지다.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0.53%p다.


자료제공 : ㈜부동산써브(www.serve.co.kr)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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