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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컬럼

대한민국 부동산, 에코세대가 몰려온다!

컬럼니스트 : 김부성 | 2016-12-01 (목) | 조회 : 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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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칼럼에서 베이비부머세대가 주택을 팔지 않는 3가지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이들 베이비부머세대들이 주택을 쉽사리 처분하지 않게될것이라는 점을 3가지 근거를 통해 살펴봤다.

그런데 베이비부머세대이후에 거대한 수요층인 에코세대가 베이비부머세대를 대신해 주택시장의 중요한 수요층이 된다는점을 이어서 설명하고자 한다.

2016년 10월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주택의 새로운 수요층인 에코세대(베이비부머에게서 태어난 1979~1992년생)가 2025년까지 연평균 무려 70만명 수준으로 새롭게 주택시장에 진입하고 1, 2인 가구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들어 주택시장이 일본식 버블붕괴로 간다는 논리는 허구라는 취지로 관련기사를 내기도 했다. 
 * 에코세대: 베이비부머(1955~1964년생)세대에게서 태어난 1979~1992년생을 말함.

필자도 한국감정원의 견해에 대체로 수긍하는편이다.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반에 집값을 끌어올린 소위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4년생)의 자녀, 즉 베이비부머세대의 2세들인 `에코세대`(1979년~1992년생)가 본격적으로 집을 구입하는 시기가 도래하고 있는데, 이들중 일부는 이미 주택시장에 매수세로 뛰어들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에코세대는 약 1000만명에 이르는데, 이들 에코세대가 향후 2-3년안에 본격적으로 주택거래에 나서게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일본식 버블붕괴나 베이비부머세대를 끝으로 주택시장은 장기침체에 빠진다는 일부 폭락론자들의 주장은 신빙성이 낮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일본식 버블붕괴얘기를 하면서 늘 인구감소얘기를 들먹거리곤 하는데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인구는 2015년 현재 5천62만 명에서 15년후인 2030년이되어서야 5천216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35년 5천189만 명으로 소폭 감소하면서 향후 20년후에야 인구감소, 즉 인구 하락 국면을 맞는다. 인구가 감소하려면 앞으로 20년이나 남았다는 얘기다.

김부성
부동산富테크연구소 대표 / 부동산학 박사 ( www.bootech.co.kr )
네이버카페<김부성의 부동산스터디> 매니저( http://cafe.naver.com/bootechhospital )

주요저서:[하우스 푸어에서 살아남는 법]外 1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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