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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컬럼

소규모 주택을 ‘게스트하우스‘로 임대수익 올리기

컬럼니스트 : 송진호 | 2014-10-28 (화) | 조회 : 1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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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하우스‘라고 하면 왠지 여유가 있는 집이나 기업체에서 혹시 모를 왜국인 손님을 일반 호텔이 아닌 조용한 숙소에 맞이하기 위한 고급 접대용 세컨 하우스 같은 뉘앙스가 많은 말이었지만 언제부턴가 일반 서민들에게도 친숙한 말이 되어가고 있다. ‘게스트하우스‘란 말이 이처럼 자주 등장하게 된 것은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국가의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호텔 객실의 공급이 증가하는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여 이를 다소라도 해소하기 위한 방책으로 2012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게 되었다.

주거의 목적이 아니라 숙박의 목적으로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일반숙박시설은 일반 상업지역 내에 있으면서 주거시설과의 거리가 100M이상 져 있어야 하며 특히 유치원이나 초.중.고등학교 정문으로부터 50m이내에 있는 절대 정화구역에서는 허가를 득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도록 상대 정화구역을 정하여 유치원 및 학교 경계지역으로부터 200m 이내라 하더라고 학교정화심의 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면 숙박시설을 허가할 수 있도록 하였지만 실질적으로 숙박시설이 필요한 지역 내에서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는 건축물이나 이러한 숙박시설을 신축할 수 있는 대지를 확보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상업지역이 아니어도 숙박업을 할 수 있도록 관관숙박시설로 용도변경 하는 것을 가능하도록 관관진흥법에 의해서 일반 사업지역 이외의 지역에서도 절대학교정화구역이 아니고, 도록 폭이 8m이상의 도로에 길이 4m이상을 접하면
허가해 주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는 지역 내에서의 숙박시설은 일반 개인들이 운영할 수 있는 규모 이상의 경우가 많아서 개인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소규모의 숙박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법으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을 허가 받아 외국인 관광객 전용 숙박사업을 할 수 있도록 2012년 1월 1일부터 시행한 숙박 시설을 게스트하우스로 부르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아예 그 명칭이 새로운 숙박시설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이처럼 일반 소규모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건축주들도 숙박업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여준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의 지정을 받기 위한 몇 가지 기준을 살펴보면, ①주거용 건축물이 도시지역에 위치하고 있어야 하며, ②건물의 연면적이 230㎡ 미만이어야 하고, ③그 주택 건축물 내에 주인세대가 거주 하여야 하며, ④해당 건축물의 용도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중에 하나이어야 하며 상업시설이나 근린생활시설은 그 면적에서 제외 된다. 또한 ⑤운영자나 거주하는 세대원이 외국인 관광객을 외국어로 안내가 가능해야 하며, ⑥한국가정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상태를 갖추어야 하는 등등의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 할 수 있다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로 짭짤한 임대수익을 올리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하우스마스터(www.hm-i.com) 02-2649-0482
송진호
(주)하우스마스터 대표이사
동국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
부동산써브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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